* 본인을 학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, 그래도 뭔가 하나를, 한 단어를 깊게 고민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. 그 중에 아직도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개념을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'국가'다.
매우 개인적이고 매우 투박한 주장이지만 나는 성소수자, 장애인, 난민 등 모든 소외, 호명되지 못함, 서발턴의 존재가 지금의 국가관(観)에서 비롯된 부분이 없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이다. (+ 자본주의) 중요한 점은 근대 국가관이나 자본주의가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. 다만, 많은 사람들이 아무 질문없이 보편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이는, 마치 국가란 응당 이런 것이며 사회란 응당 이런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있..........